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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스위트 룸 즐기기 1박 2일

잇걸스 2021. 3.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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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스위트 룸 즐기기 1박 2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스케이프 호텔 스위트룸 숙박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 첫날을 레스케이프 호텔로 갔습니다.

원래 하와이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이렇게 됐네요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저의 신혼여행 루트는 첫날 레스케이프 호텔이였으며, 

다음 3일은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보냈습니다.

곧 시그니엘 호텔로 후기 남겨드릴게요!

 

저희는 신혼여행을 부산으로 계획했어요.

제주도는 연애때 많이 다녀왔고, 부산을 한번도 안갔더라구요!

바다나 실컷 볼 겸 부산으로 계획하고,

결혼식 끝나고 하루 쉬어갈 목적으로 레스케이프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레스케이프 호텔을 예약한 이유 중 하나는

해외 느낌의 기분을 내고 싶었어요ㅠㅠ

신혼여행을 국내로 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ㅎㅎ

 

레스케이프 호텔은 파리 느낌이 확! 호텔입니다.

저희는 스위트 룸을 예약했고,

스위트 룸 예약시 기본으로 제공 해주는 혜택들이 있습니다!

 

그 중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1. 조식

2. 라이브러리 애프터눈 서비스

3. 3가지 칵테일 무료 

 

저는 1/30일 숙박을 했고,

지금 현재 3월에는 2,3번 혜택이 변경되었더라구요.

 

현재 스위트룸 혜택 입니다.

 

 

저는 프리미엄 스위트룸을 예약했으나,

2개월 전에 결혼식 당일 이라고 예약 메모에 적었더니

 

코너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셨습니다!!

더 좋은 방에서 첫 날을 편히 쉬었답니다:)

 

 

 

웰컴 과일^^

 

 

이렇게 거실과 방이 구분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이 너무너무 예뻤는데요, 사진을 안찍어서 ㅠㅠ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사진보다 실물이 더더더 예뻤답니다.

 

낮과 밤의 뷰 입니다:)

 

저희는 4시쯤 도착해서 조금 쉬다가

팔레드 신을 가려고 했으나..

예약이 가득 차서 식사를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미리미리 꼭 예약하세요.

 

그래서 저희는 팔레드신 테이크 아웃이 있길래 전화로 주문을했습니다.

보통 1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니 미리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주문하고 칵테일 서비스를 즐기러 갔습니다~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ㅎ

저희는 바 바로 앞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바텐더 분들이 칵테일 만드는 걸 구경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여러분도 테이블에 앉지 말고 바에 앉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세잔이 무료로 제공 되었던 칵테일 입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바 마크 다 모르 입니다.

 

첫번째 칵테일은 정해져 있었으며,

두번째, 세번째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그러나 이제 이 서비스가 없어졌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프리미엄 캔와인과 소프트 드링크라니... 

저는 1월에가서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네요.

 

 

그리고 분위기도 좋고 조금씩 취기가 올라 이 세 칵테일은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먹었습니다:)

마크 다 모르에는 정말 다양하고 이쁜 칵테일들이 많았습니다.

무지개 모양도 있었고, 대나무 잔도 있었구요.

바에 있으니 저희가 시킨 칵테일 말고 다양한 칵테일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ㅎㅎ

 

한 잔당 가격은 보통 만원 후반에서~이만원 후반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칵테일을 다마시고 주문한 팔레드신 음식을 픽업해서 방으로 왔어요.

정말 많이 시켰죠? ㅎㅎㅎㅎ

아마 20만원 정도 가격이 나왔던 것 같아요^^.

 

저 작은 딤섬이 한세트당 만원후반대 였던 것 같아요 ㅎㄷㄷ

그리고 동파육은 추천 하지 않습니다. 별로였어요....

근데 딤섬과 새우 요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딤섬 먹으로 팔레드신 가세요~~

 

 

그리고 다음 날 조식입니다.

조식이 뷔페인 줄 알았는데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이렇게 빵과 잼 과일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프렌치 토스트와 오믈렛 중 선택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희는 각자 하나씩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냥 조식은 쏘쏘 했어요~~

 

 

퇴실 전 애프터눈 티를 즐기러 왔습니다.

음... 솔직히 이것 도 쏘쏘 했어요.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이렇게 다양한 종류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이렇게 저희의 레스케이프 호텔 1박 2일 후기였습니다.

저희는 특히 바가 너무 좋았아요.

다음에 바만 이용하러도 올까 생각했답니다.

 

이제 매년 결혼 기념일은 여기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여러분도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저는 프리미어 스위트 33만원(vat포함)으로 예약을 했으며,

업그레이드 된 코너 스위트는 조금 더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차이는 안났던 것 같아요.

 

여러분 코너 스위트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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