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역(웨돔) 온센 텐동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식사로 정발산역 온센 텐동을 먹고 왔어요.
저는 텐동을 진~~짜 좋아해요.
집에서도 가끔씩 만들어 먹거든요.
근데 튀김의 바삭함은 전문가를 따라갈 수 없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회사분과 텐동이 먹고싶어 다녀왔답니다.
정발산역 온센 텐동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더라구요 ㅎㅎ.
온센텐동 오픈시간은 11시 30분이였어요.
저희는 11시 35분쯤 도착했는데, 매장의 반이 차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뒤로도 사람들이 막 오더라구요.
그래서 11시 40분쯤에는 매장이 꽉 차 대기가 생겼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텐동이라는 음식이 오래걸리다보니, 테이블 회전율이 좋지 않은 것 같았어요.
한번 앉지 못하면 다음엔 12시 10~15분쯤 앉을 수 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도 11시 35분쯤 갔지만, 음식은 30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엔 대기가 길어요...ㅠ
온센 텐동 메뉴는 4가지였어요.
1. 온센텐동 7,900원
2. 에비텐동 12,900원
3. 보리멸텐동 12,900원
4. 아나고텐동 13,900원
저희는 여기서 온센텐동 7,900원 메뉴를 먹었습니다.
짠! 30분 기다려서 받은 온센 텐동 입니다.
일단 정발산역(웨돔) 온센 텐동 후기는 맛있었습니다.
튀김이 정말 바삭했고, 간장 소스도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텐동의 튀김의 구성이 조금 작다는거에요.
근데 가격이 저렴하니 어쩔 수 없겠죠ㅎㅎ.
저는 텐동에서 오징어 튀김을 좋아하는데 없더라구요ㅜㅜ.
근데 온센 텐동의 모든 메뉴에 오징어 튀김이 없어요 ㅎㅎ, 참고하세요~
그리고 온센 텐동 단무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유자 맛이 많이 나지도 않고 살짝 나면서 상큼한게 좋았습니다:)
.
.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온센 텐동이 궁금했는데,
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정발산역 맛집/ 웨돔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온센 텐동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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