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백촌막국수 완전 실망 미지근한 막국수 / 대기 시간 / 후기 최근 주말 토요일이 고성 백촌막국수를 다녀 왔습니다. 10시 30분 오픈인데 10시 15분 쯤 도착을 했는데, 아니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코로나여도 맛집은 타격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0시 30분 부터 대기자 명단을 적기 시작했고, 따로 전화오는 거 없이 자기 차례에 가게 앞에 있어야해요. 참고로 맨 처음에 들어가신 분은 9시 30분부터 줄서 있었다고 합니다. 대기자 명단을 적을 때 대략 얼마정도 걸린다고 말을해줍니다. 저희의 대기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려야된다고 했습니다. 날도 너~무 덥고 갑자기 비도 많이 내리고 기다리는 상황이 너무 열악했어요 ㅠㅠ. 주변에 카페도 편의점도 쉴 곳도 아무곳도 없었어요. 한 50..